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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외과 수술 후 의사가 담배 피우지 말라는 이유 > SNU서울병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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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조선] 외과 수술 후 의사가 담배 피우지 말라는 이유 23.09.19 17:28 508
  • 수술 후 의사가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담배 펴도 되느냐'이다. 흡연자들은 수술 후 통증보다 담배를 못 피우는 고통이 크다고 하는데 의사들은 절대 수술 후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한다. 특히 정형외과는 절대 금연을 강조한다. 수술 후 담배를 피우면 안 되는 이유가 있을까? 외과의사들은 수술 후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강조한다.

    외과 수술 후 흡연을 해선 안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뼈의 정상적인 회복 때문이다. 외과 수술은 부러진 뼈를 접합하는 수술이 많은데 흡연은 뼈의 정상유합을 방해한다.

    SNU 서울병원 곽상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흡연을 하면 골절이 평균 예상기간보다 뼈가 더디게 유합(지연유합)한다"며 "평소라면 붙어야 할 골절이 지연유합해 살펴보면, 흡연이 문제임이 발견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손은 주상골 불유합(손목과 손목뼈 사이를 연결하는 뼈의 골절)은 유합률이 80~90%밖에 되지 않아 유합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해 금연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상골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는 반드시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뼈 외의 조직 회복을 위한 목적도 크다. 흡연은 혈류 등에 영향을 끼쳐 다양한 연부조직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인 부위가 피부다. 수술 후 흡연은 수술부위 괴사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곽 원장에 따르면, 피부이식이나 피판술(혈관을 가지고 있는 조직을 이동시켜서 연부조직 손상을 덮는 수술)의 경우, 수술을 하고 나서 흡연하면 1~2주 내에 수술 부위가 괴사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게 나타난다. 수술 부위 피부가 제대로 아물지 않아 봉합사 제거 후 다시 상처가 벌어지면서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수술 후 피부가 벌어지지 않더라도 흡연자는 수술 부위 감염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수술 후 금연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로는 다양한 합병증 예방이 있다. 전신마취를 할 때 흡연자는 뇌경색, 심장합병증, 폐합병증 등이 유의하게 증가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상당히 증가한다는 국내외 여러 연구가 존재한다.

    곽상호 원장은 "수술 전후 흡연을 하는 것은 뼈 자체, 연부조직 상태, 수술 전후 부작용을 고려할 때 반드시 피해야 할 일로, 금연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 정형외과 의사가 수술 전 금연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다면, 언제까지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하는지를 먼저 문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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