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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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4 족부전담팀, JKFAS 학회지에 발목 인공관절 전환술 임상연구 논문 발표 25.06.18 17:15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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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U서울병원 입니다.
지난 MITA수술 관련 논문에 이어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서상교 대표원장, 이동오, 유태욱, 강태병, 이정환 원장)의 임상연구 논문이
대한족부족관절학회지(JKFAS, Journal of Korean Foot and Ankle Society)에 등재되었습니다.
JKFAS는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 발행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로, 발과 발목 관련 질환 및 수술 치료의 임상 사례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 기법을 공유합니다.
이 저널에 실리는 논문들은 족부 및 족관절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높이 평가하는 학술지 중 하나입니다.
‘30년 전 성공적인 발목 유합술 이후 발생한 주변 관절 관절염 환자에 대한 발목 인공관절 전환술: 증례 보고(Conversion to Total Ankle Replacement Arthroplasty for a Patient with Talo-Navicular Arthritis that Began 2 Years ago after Successful Ankle Fusion 30 Years Earlier: A Case Report)’ 라는 주제로 논문을 등재하였는데요.
이 논문에서는 30년 전 성공적인 발목 유합술 후 발생한 주변 관절염 환자에 대한 발목인공관절수술로의 성공적인 전환술 사례를 보고하였습니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이번 논문으로 '2025 KFAS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 후보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최근 평균 수명 증가와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의 발전으로 발목유합술 후 합병증에 대한 대안으로서 유합된 발목에 대한 발목 인공관절 전환술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연구에서는 발목유합술을 받은 환자가 통증과 기능 저하가 발생한 경우, 발목 인공관절 치환술로 전환하는 수술 후 발목의 기능이 유의미하게 회복되고 통증 감소 효과를 입증해 발목 인공관절 전환술의 우수성을 증명하였습니다.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앞으로도 여러 임상경험과 글로벌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닌 세계적인 족부질환 연구에 기여하겠습니다.